crossorigin="anonymous"> 날씨가 좋은 날엔 캐나다 트레인타고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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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엔 캐나다 트레인타고 이동하기!

by metime826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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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차로 이동하기때문에 사실상 트레인탈 일이 없다.
한국에서는 지하철을 꽤 자주 이용했는데, 여기엔
타고 갈 수 있는곳이 한정된 기분이라 이용이 덜 하다.

이런 기계를 이용해서 티켓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차를 남편이 써야하기때문에;
의도치않게 트레인을 이용하게 되었다.
치안문제때문에 편견이 심한지라.. 우리 아이는 트레인을
퍽 좋아하지는 않다: 노숙자문제가 심각하다


사실 다운타운의 노숙자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
다운타운에서 트레인 타는걸 좋아하지않는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 다운타운 축제를 갔다가 집에 오기위해 트레인을 타러 갔을 때가 있었는데,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나도 정말 무서워서 셋이 손을 꼭 잡았던 기억이있다. 아마 그때 우리아이는 트라우마가 크게 생긴듯하다..

하지만, 요 근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부단히 노력중인가보다. 전보다 깨끗하고 노숙자도 덜 보이는듯한 이 기분 ! 이 정도면 걱정투성이 딸도 탈 수 있겠는걸?..

저 분홍 기계에 종이 티켓을 넣으면 트레인 탈 시간이 남는다

약간 한국의 2000년대 지하철 역전의 느낌이다ㅋ
내가 사는 곳은 따로 개찰구가 없다. 티켓을 검사하는 기계나 사람도 없기때문에 무단 승차가 많은 편이다.. ㅋㅋ
정말 양심껏 살아야하는 곳. 요근래 티켓 검사를 불시에
많이 하고 있다는데, 걸리면 엄청난 벌금을 낸다.

캐나다 삶은,
안 걸리면 땡큐;  걸리면 남의 몫까지 내는 폭탄.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누군가 얘기해줬다ㅋ 살다보니
정말 맞는 말인듯하다.

나는 어플을 이용하는 편이다

티켓 감성을 좋아하는 편이라, 초반에 탈 때는 좋아했다.
하지만 어플이 있으면 더 편히 쓸 수 있어서, 자주 타진 않지만 받아는 놨다ㅎ

하루 티켓이 3.70$ 엄청 비싸진 않다. 도대체 이것만 받고, 무단승차가 반이고 다운타운구간은 심지어 무료다.
이게 유지가 어떻게 되는거지?… 매번 의문.. 내 세금.. ㅠ

구매 후 트레인을 타면 Activate를 눌러야만한다!!!

티켓 검사할 때 이렇게 되어있어야 통과!

티켓을 사고 액티비티를 안누르면 나중에 또 쓸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봤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ㅋㅋ바보.. ㅋㅋ

나는 종점에서 살기때문에 항상 앉을 수 있다!
사람 없이 한가한 이 느낌 좋다!

이 버튼을 눌러야 열린다. 첨엔 당황했다 ㅋㅋ 왜 안열어주는거야 ?!하면서 ㅋㅋ

오랜만에 팀홀튼에 들렸다. 항상 차로 다닐 때는
스타벅스를 애용했는데, 가끔 팀홀튼이 땡길 때가 있다.

도넛 천지, 정말 달다ㅋ
오랜만에 마시는 더블더블

거의 마시면 스몰 더블더블을 애용한다.정말 달아서 큰건 못 마시겠…다…  더위사냥 따뜻한 버전이랄까ㅋ

구름 너무 이쁘잖아!

구름이 마치 UFO처럼 보이길래 찍었는데,
사진자체가 너무 완벽하게 이쁘다!!!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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